기후동행카드 판매처 신청방법 인천 경기도는?

서울시 뚜벅이라면 주목~! 
서울시내 대중교통을 월 6만원대로 무제한 이용할 수 있는 기후동행카드
어떻게, 어디서, 무엇을 신청해야 이용 가능한지 알아보자.

 

기후동행카드는?

 
한번 요금을 충전하면 30일 동안 서울 지하철과 버스, 따릉이를 무제한으로 이용할 수 있는 정기권이다. 지하철 정기권과 달리 이용 횟수 제한 없이 이용할 수 있는 무제한 교통카드로 보면 된다. 
 

사용 기간

충전 시 충전일 포함 5일 이내로 사용 개시일을 선택할 수 있고, '개시일'로부터 30일 동안 사용 가능하다. 
 

사용 범위

서울 지하철, 버스, 따릉이
 
단 주의사항! 지하철의 경우 서울지역 내 역에서 승차 후 서울아닌 지역에서 내리면 기후동행카드 사용이 불가하다. 예를 들어 서울역에서 승차해서, 인덕원역에서 내리면... 별도 요금을 내야 한다고 한다. 번거롭게도 하차역에서 역무원을 호출하여 별도 요금을 추가로 납부해야 한다. 

하지만!! 예외적으로 4호선(별내별가람~진접), 5호선(미사~하남검단산), 7호선(석남~까치울), 김포골드라인(전구간), 진접선(전구간)에서 하차하는 것은 가능하다고 하니 내가 자주 이용하는 노선 잘 체크합시다. 
 

 
버스는 서울지역 외에서 승하차 하더라도 모두 사용이 가능하다고 한다. 서울시 면허 버스는 서울시 교통정보센터에서 확인할 수 있다. 

가격

● 62,000원 (지하철+버스)
● 65,000원 (지하철+버스 따릉이)
 
환불은 환불은 충점 금액에서 누적 이용요금과 수수료를 제외하고 된다. 만약 실 사용액이 충전금보다 많은 경우에는 환불이 불가하다. 
 
● 환불금: (카드 충전금) - (대중교통 실 사용액) - (수수료 500원)
● (예시) : 65,000원 충전 – 30,000원 사용 – 수수료 500원 = 34,500원 환불

신청방법

(1) 모바일티머니 앱 다운로드 받아서 발급/충전 가능
(2) 실물카드는 서울 역사 인근 편의점에서 구매 가능

실물카드를 3,000원 주고 샀더라도 실제 사용은 티머니 홈페이지에 등록을 해야만 가능하다. 1인 1매 원칙으로 다인승 결제도 불가한 점 유의하자. 

기후동행카드 실물카드 판매처

 

인천시민, 경기도민 사용 가능한가?

앞서 밝힌 바와 같이 대답은 NO이다. 일부를 제외하고 대부분의 경기도민과 인천시민은 소외된 상태. 도시 간 협약을 통해 범위를 넓힌다고 하니 기다려 봐야겠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