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베트남의 중부에 위치한 다낭은 11월에도 많은 여행자들에게 사랑받는 여행지입니다. 이 시기는 우기의 끝자락에 있어, 여전히 강수량이 있지만 점차 건조한 날씨로 변하는 시기입니다. 이번 포스팅에서는 11월 다낭 날씨와 함께 여행을 준비할 때 알아두면 유용한 정보를 소개하겠습니다.
11월 다낭 날씨: 기온과 강수량
11월의 다낭은 평균 기온이 22°C에서 27°C로, 다소 시원해지며 여행하기 좋은 날씨를 보입니다. 하지만 우기가 끝나가는 시기이기 때문에 비가 종종 내리긴 하지만, 10월보다는 비가 덜 내리고 날씨가 점차 안정됩니다. 일주일에 2~3번 정도 비가 내릴 수 있으니 우산이나 우비를 챙기는 것이 좋습니다.
- 평균 기온: 22°C ~ 27°C
- 강수량: 약 150mm
- 습도: 80% 내외
- 일조 시간: 하루 평균 6~7시간
11월 다낭 여행 시 추천 복장
11월 다낭은 기온이 약간 낮아져 여름 옷과 가벼운 외투를 함께 준비하는 것이 좋습니다. 비가 내릴 때를 대비해 방수 신발이나 방수 자켓도 유용할 수 있습니다. 낮 동안은 따뜻한 날씨가 이어지지만, 저녁에는 기온이 내려갈 수 있으니 얇은 가디건이나 긴팔 옷을 챙기는 것이 좋습니다.
- 여름 옷 (반팔, 반바지)
- 얇은 외투 (가디건, 자켓)
- 방수 신발 또는 방수 자켓
- 긴팔 옷 (저녁용)
11월 다낭에서 즐길 수 있는 액티비티
11월은 우기에서 건기로 넘어가는 시기이기 때문에 관광지를 둘러보기에 좋은 시기입니다. 특히, 다낭의 대표적인 관광지인 바나 힐과 미케 해변, 호이안 올드 타운은 11월에도 매력적인 여행지로 추천됩니다. 비가 오는 날에는 스파나 실내 관광지에서 시간을 보내는 것도 좋은 선택입니다.
- 바나 힐: 케이블카를 타고 산 정상의 아름다운 경치를 감상하고, 골든 브릿지에서 사진을 남길 수 있습니다.
- 호이안 올드 타운: 유네스코 세계문화유산으로 지정된 호이안은 11월에도 그 매력을 잃지 않으며, 특히 야경이 아름답습니다.
- 스파: 다낭의 고급 스파에서 편안한 휴식을 취하며 여행의 피로를 풀 수 있습니다.
- 마블 마운틴: 다낭의 자연 명소로, 트레킹과 동굴 탐험을 즐길 수 있습니다.
다낭 여행 시 주의사항
11월 다낭은 여전히 태풍의 영향이 있을 수 있는 시기입니다. 여행 전 날씨 예보를 확인하여 안전한 여행을 계획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만약 태풍 경보가 발령되면 외출을 자제하고 실내에서 안전하게 머무는 것이 좋습니다. 또한 비가 올 경우 도로가 미끄러울 수 있으니 안전한 이동에 주의해야 합니다.
11월의 다낭은 우기에서 벗어나 점차 건기로 접어드는 시기인데요, 기온이 적당하고 비가 줄어들면서 여행하기 좋은 조건을 갖추고 있어 주요 관광지 방문과 야외 활동을 즐기기에 최적의 시기라고 할 수 있습니다. 유연한 일정과 날씨에 맞는 준비를 통해, 다낭에서 즐거운 추억을 만드시길 바랄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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